닉 이어들리
BBC 정치 특파원
2021년 8월 28일.

영국 정부는 '플라스틱과의 전쟁'의 일환으로 영국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수저, 접시, 폴리스티렌 컵을 금지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장관들은 이번 조치가 쓰레기를 줄이고 바다의 플라스틱 폐기물 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책에 대한 협의는 가을에 시작될 예정이지만 정부는 금지 항목에 다른 항목을 포함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환경 운동가들은 더 시급하고 광범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는 이미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류를 금지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유럽연합(EU)도 지난 7월 비슷한 금지령을 내렸고 영국의 장관들도 비슷한 조치를 취하라는 압력을 받았다.

1. 2040년까지 플라스틱 오염 수준이 '엄청나다'

2. 20개 회사가 일회용 플라스틱의 절반을 만듭니다.

3. 영국에서 금지된 플라스틱 빨대와 면봉

정부 통계에 따르면 영국의 1인당 평균적으로 매년 18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접시와 37개의 일회용 플라스틱 식기류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장관들은 또한 재활용을 장려하기 위한 플라스틱 병에 대한 보증금 반환 제도와 플라스틱 포장세 등 플라스틱 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환경 법안에 따른 조치를 도입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이 새로운 계획은 추가적인 도구가 될 것입니다.

환경법안은 국회를 통과하고 있으며 아직 법이 제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잉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에 대한 예금반환 계획 제안에 대한 협의가 6월에 완료되었습니다.

조지 유스티스(George Eustice) 환경부 장관은 “모든 사람들이 플라스틱이 우리 환경에 미치는 피해를 보았다”며 “우리 공원과 녹지 공간에 부주의하게 흩어져 있고 해변에 떠내려온 플라스틱을 처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옳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플라스틱 빨대, 교반기, 면봉의 공급을 금지하는 등 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진전을 이루었고, 캐리어 가방 요금으로 인해 주요 슈퍼마켓에서 매출이 95%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계획은 자연 환경을 파괴하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근절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